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국가대표 경력 (문단 편집)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유럽)/F조|유럽 예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829_225552.jpg|width=100%]]}}}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유럽)|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보이는 환상적인 모습과는 대비되는 활약을 펼치면서 좋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왔었다. 그 여파로 인해 포르투갈 대표팀의 성적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예를 들자면 러시아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패배하고 강호라고 부르기는 힘든 상대인 이스라엘을 상대로 3-3으로 비기는 등 지역예선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 이전에도 강한 전력을 가졌다고 하기는 어려운 룩셈부르크를 상대로도 선제골을 먹고 2-1로 역전승한 데다가, 그보다 벼룩만큼 쎈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오마르 모마니 만평에서는 이를 빗대어 다른 축구 영웅들은 죄다 티켓을 구입하는데 호날두만 브라질행 비행기를 무임 승차하다가 들키는 내용으로 묘사했다. [[http://www.goal.com/kr/news/3573/%EB%A7%8C%ED%8F%89/2013/03/23/3847784/%EB%A7%8C%ED%8F%89-%ED%98%B8%EB%82%A0%EB%91%90-%EB%B8%8C%EB%9D%BC%EC%A7%88-%EB%AA%BB-%EA%B0%80%EB%8A%94-%EA%B1%B0%EC%95%BC|#]] 러시아와의 2차전에서는 엘데르 포스티가의 골로 러시아를 겨우 이기며 한숨 돌렸다. 이 경기에서도 호날두의 활약은 살짝 부족한 듯하긴 하였으나 레알 사라고사에서 맹활약을 한 엘데르 포스티가가 커버했다. 호날두는 경기 중간중간에 놀라운 드리블 돌파로 러시아 수비진을 휘저으며 원 맨 쇼를 선보이고 러시아 국가 대표 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긴 했으나 아쉽게도 득점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기운을 차리고 2013년 6월 11일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는 자신이 직접 골을 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2013년 10월 11일 유럽 지역예선전에서 그놈의 이스라엘과 또 비기는 바람에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슬슬 끼기 시작했다. 포르투갈은 세계 축구의 한 획을 긋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보유하고 있는데도 이 지경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똑같은 세계 축구영웅을 보유]]하고 있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남미)|바다 건너 저편]]의 [[아르헨티나|교황의 나라]]가 승승장구하고 아주 여유롭게 본선 진출을 찍은 것과 대조적이다. 물론 이 당시 포르투갈의 전력이 아르헨티나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이기는 했지만, 그 호날두가 뛰고 있는데다 직전 토너먼트 대회인 유로에서 4강까지 간 팀이 어려움에 처할만큼 강한 팀은 하나도 없는데도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아르헨티나와 비교를 하면, 아르헨티나에는 메시 말고도 이과인, 아궤로, 디마리아, 라베찌 등의 선수가 있었고, 이 선수들은 딴 나라 국대로 갔으면 에이스로 취급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력은 아르헨티나가 강했지만 그 대신 아르헨티나의 상대는 콜롬비아, 우루과이, 칠레였고, 포르투갈의 상대는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북아일랜드로 훨씬 쉬운 상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의 전력 문제는 변명거리가 아니다. 결과론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2014월드컵에서도 콜롬비아는 8강에 도달했고 우루과이와 칠레도 16강은 찍어줬지만 포르투갈이 있던 조에 속한 팀들 중 16강에 올라간 팀은 아무도 없었다. 경기내용도 넘사벽이라 칠레는 스페인을, 우루과이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를 각각 넘어뜨리고 16강에 올라와서 각자 거인들을 눕히고 올라온 거라 무시할 수 있는 기록이 절대 아니지만 러시아는 별로 안어려운 한국조차 이기지 못했다. 애초에 '''러시아는 이스라엘로 원정가서 4-0으로 아예 밟아죽였는데도 포르투갈은 홈 원정 둘 다 끝내 이스라엘을 이기지 못했다.''' 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심지어 플레이오프 진출 후보 팀이 스웨덴, 덴마크,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 '''프랑스'''였기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나마 덴마크는 조 2위 경합에서 꼴찌가 되는 바람에 탈락하긴 했다. 그래도 스웨덴, 크로아티아, '''프랑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다. 즉 플레이오프 진출 팀 중 절반이 포르투갈의 전력으로는 아주 어려운 팀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정작 호날두는 프랑스만 안 걸리면 자신 있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돌입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조 추첨 결과, 프랑스는 피했으나 스웨덴이 걸려버리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두 대회 연속으로 지역예선에서 스웨덴을 만난 악연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장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이겨야 산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510167-1985C64D00000578-129_634x457.jpg|width=100%]]}}} || '''그리고 죽이는 데 성공했다.''' 1차전에서는 호날두가 골을 넣어 1-0으로, 2차전에서는 호날두와 즐라탄의 골 싸움에서 즐라탄이 2골로 응수했지만 호날두가 귀신같이 해트트릭을 달성해서 3:2로 포르투갈 승리 합계 전적 4:2로 포르투갈이 홈&원정을 모두 싹쓸이하고 브라질로 가게 됐다. 2013년 11월 20일 1차전에서 잃은 골수를 보충하기 위해 라인을 올린 스웨덴이 호날두라는 슈퍼 크랙에게 공간 침투를 허용하며 역습당한 것이다.[* 위닝 2013까지 레알이나 포르투갈을 고르면 많이 보던 골 장면과 유사하다. 최전방에 호날두가 대기하고 있으면 미드필드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 후 약간 처진 위치에서 바로 슈퍼스루패스를 찔러주면 호날두가 피지컬과 스피드로 수비수를 이겨내고 공을 따서 페널티 박스로 질주하고 슈팅을 갈기면 들어가는 골. 게임에서나 보던 플레이가 현실에서 구현되었다.] 3번 모두 호날두의 클래스가 느껴지는 것이 슛을 날릴 시점에선 슛 각도가 안 나오는 상황이라든가 골키퍼와 정면으로 마주 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모두 초인적인 정밀도와 강력한 슛으로 극복했다. 호날두에게는 여러 의미가 있었다. 팀으로서는 본선에서 다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 것과 개인으로서는 [[발롱도르]] 후보에서 탈락하지 않았다는 점이다(다만, 2013.11.20. 현재 발롱도르 투표는 끝난 상황). 특히 발롱도르의 경우 리오넬 메시가 챔피언스 리그 [[파리 생제르망]]전 이후부터 부상으로 인하여 계속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그런데 투표 기간이 연장됐다).[* 전례 없는 연장 투표로 절차의 공정성 문제에 휘말리기도 했고 특히 뮌헨은 투표 과정을 공개하라고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